한국조선해양 관계 현대중공업 청약 공모가

 

개요

 저번 달 대형주 인기에 힘입어 이번 달 코스피 상장이 예정되어 오늘부터 내일까지 청약을 진행하는 현대중공업에 대해 살펴보자. 업종은 선박 및 보트 건조업이며 주요 제품은 선박, 해양플랜트 및 엔진기계 등이고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 KB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DB금융, 신영증권으로 이 중 하나의 계좌만 있으면 청약이 가능하다. 수요예측 결과 기관경쟁률은 1,835:1이며 확정 공모가는 52,000원~60,000원에서 최상단 6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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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지배 구조

 현대중공업이 아직도 비상장회사 였는지 의문이 들것이다. 어떻게 된 것인지 한 번 찾아보니 2017년 4월 인적분할 이후 지배구조 변화가 있었으며 기존 현대중공업에서 현대중공업지주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등으로 나뉘게 되었다. 2019년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기위해서 조선사업 관련 자산과 부채를 분리하여 다시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신설법인을 만들었다. 그 이후 현재 현대중공업은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있으며 그 위에 현대중공업지주가 있다.

 

지배구조

 

한국조선해양

 일반적으로 모 회사의 가치 산정이 되어 있을 때 자회사가 상장을 하면 지주사는 하락하기 마련이다. 그 이유는 회사가치가 모회사와 자회사 이중으로 책정되기 때문이다. 모회사 자회사 사이에 중간 지주회사가 있을 경우는 셈법이 더 애매하다 그래서 중간 위치에 있는 한국 조선해양은 한동안 고점 대비 30% 정도 하락했다. 현재 현대중공업을 검색하면 한국조선해양이 같이 검색되는데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한국조선해양

 

공모 정보

 현대중공업 상장예정일은 9월 17일이며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53%로 괜찮은 편이다. 상장 직후 유통가는 물량은 16%로 낮은 편이라 대체적으로 안정적으로 청약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배정물량을 많이 받으려면 주관사 중에서 주식수를 보면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많으므로 그 나마 많이 받을 것이고 경쟁률은 오늘 상황을 참고하여 내일 증권사를 선정하면 될 것이다. 청약 최소 수량은 10주이며 최소 증거금은 300,000원이니 참고하여 진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