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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2021 그래미 어워드 BTS 소속사 빅히트 청약

by 디로저스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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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이 세계에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그로 인해 소속사는 덩치 키우기를 준비한다. 공연을 보면 월드클래스답게 잘한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 빅히트는 작은 회사에 속하지만 방탄소년단으로 인해 가치가 높게 평가되기 시작한다.

방탄소년단 출처MBC

 20년 3월 코스피 1400으로 떨어진 이후로 현재까지 3000이상 돌파하면서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시기에 나도 동참했다. 기업정보들이 많이 부족했기에 관심 가진 이후로 기초적인 내용만 파악하는데 6개월 이상 계획했다.

 결과적으로 그 시기에 아무기업이나 구매해도 거의 대부분 2~3배 이상은 올랐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여 계속 구경만 하고 있던 중 좋은 정보를 알게 되었다. 주식 청약을 통해서 공모가로 배정을 받을 경우 시초가가 공모가 상단에 형성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즈음 뉴스에서는 빅히트 공모주라는 내용이 아주 핫해서 청약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게 되었다. 

 일단 계좌 개설이 필요하며 물량을 배정받은 증권사를 확인했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 4곳에서 물량을 받을 수 있었다. 어떤 증권사 계좌를 개설할지 알아보던 중 케이 뱅크에서 아주 좋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케이뱅크 이벤트

 청약을하려면 증거금이 필요하다. 경쟁률이 높은 공모주의 경우에 증거금이 높을수록 많이 배정받을 수 있는데 그걸 은행 대출로 도와준다는 내용의 이벤트이다. 어차피 경쟁률이 높을 거라 무이자 대출로 지원해서 물량을 많이 받는다면 그만큼 차익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청약 과정만 안다면 누구나 신청해볼 만한 이벤트였다.

 선착순이라 당첨안되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일단 신청을 했고 이벤트를 통해서 청약을 받으려면 NH투자증권을 통해서 진행해야 한다. 그래서 미리 NH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했다. 생각보다 이벤트를 신청한 사람이 적은 지 당첨되었다. 대출을 많이 지원해줘서 증거금으로 6천7백을 넣고 2주를 배정받을 수 있었다.

2주 배정

 수익은 적지만 손해를 안 보려면 시초가 형성 후 물량을 최대한 정리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을 숙지하였다. 다음날 출근 준비로 장이 열린 지 까먹고 있다가 뒤늦게 매도를 하게 되었다. 중간에 반등이 있을 줄 알았지만 너무 고평가 되어있었는지 하루 종일 하염없이 하락할 거라 판단되어 주당 10만 원씩만 남기고 매도했다. 2주를 배정받고 총 20만 원 수익을 얻게 되었지만 약간의 아쉬움은 남았다.

 첫 청약을 겪고 난 후 큰 자본이 아닌 이상 수익은 몇십만 원 사이이지만 손해는 안보는 전략이라 판단되어 자주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 여유자금이 있다면 청약만 자주 해도 생각보다 괜찮은 수익이 기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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