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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째 날 월성소주코너 4월 30일 남도여행 1일차 목적지는 여수 숙소무슨 일인가. 네비에 6시간 30분이 찍힌다. 도대체 무슨 일이지중간에 미친 듯이 포기하고 싶었다.​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마주친 낙조. 아쉽다. 일찍 도착했으면 여유를 즐겼을텐데ㅜㅠ 그래도 멋지다. 이 정도면 훌륭하다 너무 배가 고프다. 남편은 휴게소 들러 혼자 맛없는 우동을 먹었지만나는 패스했다. 그래서 배가 너무 고프다여수의 간 목적은 단 하나 먹을 것이다1번 먹을 것 삼치회 2번 먹을 것 돌게장 3번 먹을 것 포차 거리짐 풀자마자 1번 월성소주코너로 향한다​도착했다. 이건 또 무슨 일. 줄이 길다.그런데 이미 나와 남편은 배가 고파 졸도하기 직전이다.빠르게 포장을 해가기로 결심한다 가격표가 왜 없지소: 30,000중: 40,000대: 50,000​나는 소.. 2020. 5. 7.
안양중앙시장 비아김밥 나는 경기도민이라 얼마전에 재난지원금 10만원을 받았다.받는 과정이 영 순탄치가 않았지만 뭐 어찌됐든 받게 되었다.​해당 거주지 내에서만 10만원을 소비해야 하기 때문에 안양 중앙시장을 찾았다.그러다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는 곳을 보고 방문한 비아김밥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도 빠르게 홀린듯 줄을 서버렸다.​분식집 치고는 내부가 꽤 넓었는데 앉아 먹고 갈 공간은 없다 무조건 테이크아웃!이모님 두분이 부지런하게 김밥을 싸시고 옆에선 김밥을 기계에 넣어 썰고 계산하신다. 그냥 평범한 김밥집 인줄 알았는데 말아지고 난 김밥을 보니 두께가 꽤나 실하다. 대기 줄에 서있는데 김밥 한알만 입에 넣고 싶어져 마음이 조급해진다.​가격은 아래와 같다. 요즘은 3천원대 김밥이 흔해서 비싼건지 싼건지 모르겠단 말이야... 그래.. 2020. 4. 23.
의왕 백운호수 아직 사회적거리가 진행되고 있고, 물론 모든 감염이대해 조심하고 있지만.집에만 있기엔 지난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았다.갈곳도 할일도 없지만 무작정 나가고 싶었던 토요일 오후집 근처에서 가까운 의왕 백운호수를 방문하였다.​안양의 집에서는 꽤 가까운 편이었으나 날씨가 날씨였는지 백운호수 진입 길이 굉장히 막혔다.네비 목적지는 공영주차장으로 찍었지만 진입하기가 만만치가 않았기에우리는 근처에서 서성거리다가 카페에서 커피한잔하고 주차까지 해결하기로 결정​호수와 멀지 않은 곳에 스타벅스 지점이 있었지만. 주차장이 너무 좁아 패스10대 정도 들어가면 꽉참.차가 너무 많아 카페 고르기도 쉽지 않았는데 지나가다 주차 자리가 많은 카페 KIWA를 선택하였다.​백운호수 중심에 기와지붕을 가진 카페라 한눈에 알아보기는 쉬웠고... 2020. 4. 22.
시흥에 위치한 양재역 옛날짜장 나는 시흥에 20년 남짓 살았지만 이놈의 시흥은 어찌된게 제대로된 맛집하나 없다. 뭘 시켜먹거나 외식하거나 항상 아쉬움과 기분나쁨만이...이 주변에 짬뽕집들이 유명하다고는 도대체가 왜 유명한지 알 수가 없는 노릇이다.남편과 나는 생활의 달인 짱 팬은 아니지만 언젠지 모르는 방송에서 양재역 옛날짜장이 경기도 시흥으로 옮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이 집 사장님이 최강달인 이라는 소식도) 맛집하나 없는 시흥에 유레카다!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시화공단쪽에 위치해 있어서 우리 입장에서는 방문하기가 좀 힘들었다. 이날은 어찌 그 근처를 갈 기회가 생겨서 우연히 들르게 되었다. 토요일은 오후 8시 까지 영업을 하신다고 하고 일요일은 영업을 안하신다. 오이도 가는길 시화공단 내 신축건물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아직 ..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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