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캠핑15

앉자마자 그 자리에서 2개 구매 (롱릴렉스체어) 캠핑을 갈 때 제일 먼저 챙기는 물품은 당연 텐트일 것이고 이외 타프 등을 다 챙기고 나면 먹을 때나 불멍 할 때 편하게 앉을 도구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메인 물품들을 결재하고 나면 잔고가 모자라서 결국 나머지는 구색만 맞추게 됩니다. 처음엔 다들 그렇게 시작하나 봅니다. 요즘 스타벅스 프리퀀시를 모아서 체어나 가방을 교환 할 수 있는데 우리의 첫 의자는 그 체어랑 같은 사이즈였다. 처음엔 소소하게 만족하며 사용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허리에 엄청난 무리가 가게 되어 좋은 의자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게 되었다. 특히 타프나 텐트를 고생해서 다치고 이제 쉬어야지 하는데 앉았더니 전혀 휴식을 취하는 거 같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동네 작은 캠핑점을 찾아가서 사장님에게 의자를 추천해 달라고 했다. .. 2020. 6. 24.
2020년 5월 올해 첫 우중캠핑(치약산 한다리골 캠핑장) 작년 첫 캠핑에서 우중 캠핑에서 쓴맛을 보고 두 번째 예약한 캠핑장이 한다리골 캠핑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우중 캠핑 트라우마를 씻은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 주에 태풍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취소 신청을 하고 작년 캠핑은 끝이었습니다. 올해 첫 캠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5월쯤 코로나로 여행다니기 힘들어 사람들은 펜션보다는 캠핑을 선호하게 되어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우리도 본격적으로 캠핑을 시작해보려고 캠핑장을 생각해 보던 중 작년에 가보고 싶었지만 아쉽게 취소했던 캠핑장이 떠올라서 급하게 찾아보고 예약을 진행했답니다. 작년 생각이 떠올라 우선 일기 예보부터 확인했습니다. 역시나 우리가 예약한 날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 걱정부터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타프부터 제대로 된 .. 2020. 6. 22.
머리속 시뮬레이션만 5번 했던 타프설치 (홀리데이 타프) 날이 점점 더워지고 가끔 캠핑 중 비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땐 타프가 큰 역할을 합니다. 처음 구매할 땐 작고 얇은 타프를 사용했는데 그늘이 작고 비바람에 취약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초보 캠퍼들을 위한 카페를 가입하여 어떤 타프가 좋은지 찾아보았습니다. 타프의 종류가 무궁무진하고 해외 제품들은 가격대가 무척 높았습니다. 초심자들이 적당한 가격대에 만족해서 사용하는 홀리데이라는 국산 타프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지만 가격 대비 코팅이 잘 되어있습니다. 데니아 300과 500을 두고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숫자가 높은 500 데니아가 가격이 높고 타프 두께가 두꺼워 햇빛 차단이 제대로 된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무거워서 타프 설치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서 저는 300D(데.. 2020. 6.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