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주 항암치료 바이젠셀 청약 공모가

 

개요

 어제까지 청약을 진행했던 롯데렌탈, 아주스틸, 브레인즈컴퍼니 중 아주스틸 청약률이 제일 많았고 경쟁률도 1419:1로 가장 높았다. 한 숨 고르고 내일부터 청약을 진행하는 바이젠셀에 대해 살펴보자. 업종은 의약품 제조업이며 주요 제품은 면역항암제, 면역조절 치료제 등인 면역세포치료제이고 주관사는 대신증권, KB증권이다. 수요예측 결과 기관경쟁률은 1,271:1이며 확정공모가는 희망밴드 42,800원~52,700원에서 최상단인 52,700원이다.

면역세포치료

 

항암면역치료

 항암면역치료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면 현재 항암치료는 화학치료와 방사선 치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 치료법은 주변조직 손상과 정상조직 파괴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항암면역 치료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항암면역치료는 인체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제거한다. 우리 몸에서 특정 균들을 공격하는 면역성을 이용한 방법이다. 우리 몸에서 면역기능을 억제하여 신체 내의 세포분열 DNA 장애와 합성 저지 등을 억제시키는 것을 면역억제라고 한다.

 

파이프라인

 

연구개발과 사업

 바이젠셀의 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 구축이 한참 진행중이다. 면역세포 기능의 상태에 따라 투여할수 있는 치료제이며 면역기능이 떨어질 경우 면역항암제를 사용하며 바이티어와 바이레인저 기술을 이용하고 가장빠른 결과물로 세포 림프종 면역항암제가 23년도 임상2상완료 24년 판매목표가 될 것이다. 면역기능이 과도할 경우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며 바이메디어를 이용한 이식편대숙주질환이나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개발 중이며 현재 임상초기 단계이다.

 바이젠셀 플랫폼 중에서 바이티어 기술을 통해 맞춤치료제를 생산 판매를 하며 국내 유통은 보령제약에서 진행 할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바이레인저와 바이메디어 기술을 통해서 범용 치료제를 글로벌 공동개발과 기술이전하여 해외시장으로 연구개발영역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장외가

 

공모 정보

 바이젠셀 상장 예정일은 8월 25일이며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13%로 낮은 편이다.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46%로 높은 편이라 변동성에 유의해야 하며 장외 가는 58,000원~ 75,000원 정도이니 참고만 하자. 기술특례상장으로 바이젠셀은 연구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매출은 없으며 보령제약에서 선수금으로 10억을 받았다. 기존 주주들이 액면분할과 무상증자를 통해 저가로 취득한 물량들을 상장 직 후에 나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청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