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강판 아주스틸 청약 공모가 비스포크 오브제컬렉션

 

개요

 이전에 청약을 했던 카카오 뱅크는 89,100원으로 고점을 형성하고 78,500원으로 마무리했다. 첫날 다른 은행 시가총액을 넘어서면서부터는 예측 불가였기 때문에 적당하게 매도를 했으며 이후 어떻게 될지 지켜볼만하다. 오늘부터 청약을 진행하고 코스피 상장예정인 아주스틸에 대해 살펴보자. 업종은 1차 철강 제조업이며 주요 제품은 컬러강판, 이차전지 Cell Cover 소재 등이고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단독이다. 수요예측 결과 기관경쟁률은 1,776:1이며 확정 공모가는 희망밴드 12,700원~15,100원에서 최상단인 15,100원이다.

 

주요제품

 

제품 설명

 아주스틸의 대표 제품으로 컬러강판이 있으며 새로운 특성과 기능이 추가되고 강판이 들어간 제품의 미관을 높여주는 큰 메리트가 있다. 컬러강판을 사용한 대표적인 제품으로 우리가 광고를 통해서 자주 보던 삼성 비스포크나 엘지 오브제컬렉션인 영상가전, 생활가전이 있다. 그 외 방화문, 엘리베이터, 도어 및 건축용 내외장재인 건축자재와 전기차 배터리 셀 커버, 헤드램프용 제진 강판 등인 자동차 부품과 태양광 구조물, 스마트팜 구조물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된다.

 

핵심기술

 

사업영역

 아주스틸의 핵심기술은 코팅기술, 제조설비,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소재 개발단계에서 제품 양산까지 가능한 프로세스를 가지고 자체 양산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2020년 매출 기준으로 건축자재, 자동차, 태양광, 스마트팜 영역은 32%로 나오며 나머지 68%는 영상가전과 생활가전에서 나온다. 그 이유를 알아보면 작년 코로나 사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실내 인테리어를 시장이 점점 커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래서 커스텀이 되는 빌트인 가전을 선호하는 현상이 생겼으며 매출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나머지 건자재, 자동차, 태양광 사업영역을 점점 확대하여 전체 매출을 올리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장외가

 

공모 정보

 아주스틸 상장예정일은 8월 20일이며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16%로 낮은 편이다. 공모 후 유통가능 물량은 22%로 낮은 편이라 다행이며 장외 가는 현재 12,000원~30,000원이니 참고만 하자. 프리미엄 가전에 납품하는 철강업체로 코로나 이후로 급성장을 했으며 컬러 강판 시장에서 동국제강, KG동부제철, 포스코강판, 세아씨엠 다음인 점유율 5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술력과 시장성은 좋아 보이며 내일까지 청약을 3 종목이나 진행하기 때문에 자금 배분 고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