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캠핑15

4번정도 사용해 본 소모품(폴딩박스) 접이식 간이용 식탁을 이용해서 식사를 하는데 상판이 스킨으로 되어있어서 엄청 불편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밥을 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고민하기 시작했다. 테이블을 따로 구매해서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승용차라서 짐을 많이 늘리기는 부담스러웠다. 컴팩트하게 다니는 사람들은 어떻게 다니는지 찾아보았다. 코스트코에서 폴딩 박스를 사서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 사이즈에 맞춰서 상판은 인터넷에서 주문할 수 있었다. 일단 박스와 상판 조합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박스와 상판 조합은 없는지 알아보니 도트 박스라는 제품이 있었고 5만 원대 였고 빅앤트 폴딩 박스가 3만원대였다. 코스트코 폴딩박스 형태의 비슷한 제품들도 많았다. 제품들을 찾아본 결과 상판까지 해서 2만 원 후반대.. 2020. 7. 2.
A1자리에서 C1자리로 바뀐 캠핑(파주율곡캠핑장) 너무 더운 한 여름날 걱정을 짊어지고 떠난 주말 캠핑 파주에 위치한 율곡 캠핑장이다. 캠핑이 아니더라도 파주 쪽으론 나가본 적이 없어 생경했던 지역이다. 이 캠핑장은 산속에 위치하고 있는데 초입부에는 율곡수목원이 있고 산을 쭉 타고 올라가다 보면 작은 팻말이 나온다 “율곡 캠핑장”. 어느 캠핑장이라도 마찬가지지만 입구 표지판이 작아 못 보고 지나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입구에 들어가자 예약자임을 알리고 주인장에게 확인을 받으면 당연히 온도체크를 하고 ok 되면 입장시켜준다. 날이 너무 더워서 내 온도가 몇 도 인지도 가늠이 안되지만, 적정선을 넘겼으니 입장시켜 주리라. 예약자임을 확인하는 코팅지 하나 차에 올려주고 자리 안내를 해준다. 여기서 우리는 예상치 못한 문제를 하나 마주치게 되었다. 애초에.. 2020. 6. 30.
숯불고기와 불멍 2가지를 하기위한 선택(화로대) 캠핑장을 가는 이유가 불멍을 하기 위해서라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빼놓을 수 없는 물품이 화로대이다. 우린 일단 가볍게 불멍과 고기를 소량 구워 먹을 수 있을 정도면 될 거 같다는 기준을 세우고 화로대를 찾아보았다. 화로대 하면 솔로스토브가 제일 상단에 나와있는데 공기 순환이 잘되어 연기가 않나고 나무 소비량이 적다는 매력적인 화로대였다. 하지만 가격을 보게 되니 눈길을 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역시 좋은 만큼 가격이 매겨져 있었다. 소모품이라 생각하고 저가형 화로대를 찾아보았다. 페인트통 사이즈 정도인 미니 화로대와 역피라미드 구조의 화로대가 있었다. 고기 굽기에는 역피라미드형 화로대가 적당해 보였으나 불멍이나 컴팩트한 건 접이식 미니 화로대였다. 미니 화로대도 사이즈별로 다양했는데 제일 작은 건 나.. 2020. 6. 29.
새벽에 2번이나 깻던 캠핑장 (홍천강 오토 캠핑장) 바쁜 회사일이 끝나갈 무렵 이제 본격적으로 캠핑을 다니자고 마음먹었다. 원터치 텐트와 타프 조합이기에 날씨가 추워지면 다닐 수 없기에 8월까지 캠핑장 예약을 위해서 찾아보았다. 예약 텀이 좀 있는 캠핑장들은 손쉽게 예약이 가능했지만 일주일도 남지 않은 날짜들은 예약이 가능할 리 없었다. 틈틈이 취소 표가 있을지 찾아보며 한 곳을 찾았다. 홍천강 오토 캠핑장이라고 군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었고 생각보다 자리가 있었다. 여긴 왜 인기가없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던 중 평이 안 좋았다. 관리가 너무 안돼서 취중인 사람들이 밤늦도록 엄청 시끄럽게 하는데 제지를 안 한다는 내용이 눈에 들어왔다. 자리가 있고 군에서 운영하기에 사이트 가격도 저렴해서 만족했지만 한편으로는 안 좋은 평 때문에 걱정을 가지고 출발했다. 일단 .. 2020. 6.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