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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중복청약 막차 에스디바이오센서 청약 공모가

by 디로저스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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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저번 달에 상장 예정이었던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드디어 내일부터 청약을 진행하게 되었다. 업종은 의료용 기기 제조업이며 주요 제품은 STANDARD Q 항원/항체 진단키트(코로나19 진단키트)이고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이다. 수요예측 결과로 기관경쟁률은 1,143:1이며 확정공모가는 공모밴드 42,000원~ 52,000원 상단인 52,000원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증권신고서 제출을 5월 18일에 했기 때문에 마지막 중복청약이 가능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사례

 

대표 제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선별 진료소에서 제공하는 코로나19 판별 방식은 PCR 진단인 중합효소 연쇄반응이라는 의미로 쉽게 말해서 환자의 침 가래에 있는 RNA을 증폭하여 식별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에스디 바이오센서의 진단키트는 POCT 제품으로 현장진단검사 말 그대로 개인이 직접 그 자리에서 검사가 가능한 진단키트이다.

 대표 제품으로 신속 면역화 학적 진단(STANDARD Q)제품으로 현재 약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으며 진단자가검사를 하는 방식은 선별 진료소에서 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면봉으로 콧속에 검체를 채취하여 확인한다. 가장 간편하게 판단이 가능하기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지만 애매한 경우에는 선별 진료소를 찾는것이 좋다. 신속 면역화학적진단(STANDARD Q) 제품은 감염과 비감염을 확인할 수 있다면 두 번째 재품으로 형광 면역진단(STANDARD F) 제품은 정성과 정량 검사를 통해 수치화된 결과를 확인하여 의사가 처방을 내려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병원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앞서 설명한 두 제품은 선재적 대응이 가능한 제품들이며 세 번째 제품은 PCR 검사를 하는 현장 분자진단 장비인 M10으로 더 정밀하게 판단할 수 있는 장비이다.

 

매출

 

산업동향과 매출

 체외진단시장은 기존에 병이 생기면 치료제 개발 중심이었다면 코로나 이후로는 미리 진단하고 예방이 중요해지며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났다. 그로 인해 체외진단시장의 탄탄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 키트로 커진 에스디바이오센서이지만 여기서 개발한 체외진단키트는 150종 이상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메르스, 에볼라, 지카 항원 진단시약을 최초 개발을 기반으로 성장을 해왔다. 작년 코로나 이후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해 왔으며 백신 개발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 인도네시아 현지법인과 청원, 평택공장 등 국내외 인프라로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장외가 출처 38커뮤니케이션

 

공모 정보

에스디바이오센서 상장일은 7월 16일이며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12% 정도로 낮은 편이다.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33%로 기존 주주들의 차익실현 물량으로 변동성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편이고 장외 가격은 74,000원~ 83,000원 정도이다. 공모가 수정을 통해 이전보다 낮아졌지만 장기적으로 가져가기 괜찮은 가격대로 보인다. 내일 청약하실 분들은 증권사 계좌를 개설해서 중복청약을 최대한 이용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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