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핑

우중캠핑 대응방안 3가지(노방수 면텐트)

by 디로저스 2020. 7. 30.
반응형

  우중 캠핑을 하는 영상들을 보면 너무 좋아서 로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현실은 그저 두배로 힘든 장비 철수가 기다리고 있다. 장마기간이 길어지고 있고 일기예보가 예측 불가능할 정도로 주간 날씨는 비라고 표시만 되어있다. 장마기간 비라서 일반 부슬비랑은 다르게 강풍을 동반한 비라서 캠퍼들이 매우 걱정하고 있다.

장마기간에 접어들었다

  최근 홀리돔을 구매했는데 한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단독으로 사용불가였다. 기본 방수는 되지만 요즘같이 퍼붓는 비는 속수무책이다. 대응책을 생각하고 가야 할 것 같은데 일단 떠오른 건 3가지였다. 물론 우중 캠핑을 한두 번 겪어보고 생각한 것들이다.

 

롱베스티블 너무 가지고 싶네요

  첫 번째 방안은 풀 플라이는 생산을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대체품인 숏 베스티블이나 롱 베스티블을 구입하는 것이다. 요즘 이것들도 구하기가 매우 힘들다. 면텐트 구하는 것만큼 힘들어서 가능성이 제일 낮다.

사이드월도 구하기 힘든건 마찬가지다

  두 번째 방안은 타프 양옆에 막을 수있는 사이드월을 구매하는것이다. 사이드월을 이용하면 양옆에서 치고들어오는 비는 막을수 있다. 하지만 타프에서 연결하는 부위 틈새나 프런트에서 들어오는 비는 조금 젖을 것이다. 사이드 월도 요즘 구하기 힘든 건 마찬가지였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방안은 그냥 다 젖는다 생각하고 이전에 사용하던 원터치 텐트로 부담 없이 사용하는 것이다. 이방 안이 제일 현실적이라 생각이 되고 우비를 입고 김장봉투로 다른 용품들을 패킹하는 게 편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