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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고기와 불멍 2가지를 하기위한 선택(화로대) 캠핑장을 가는 이유가 불멍을 하기 위해서라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빼놓을 수 없는 물품이 화로대이다. 우린 일단 가볍게 불멍과 고기를 소량 구워 먹을 수 있을 정도면 될 거 같다는 기준을 세우고 화로대를 찾아보았다. 화로대 하면 솔로스토브가 제일 상단에 나와있는데 공기 순환이 잘되어 연기가 않나고 나무 소비량이 적다는 매력적인 화로대였다. 하지만 가격을 보게 되니 눈길을 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역시 좋은 만큼 가격이 매겨져 있었다. 소모품이라 생각하고 저가형 화로대를 찾아보았다. 페인트통 사이즈 정도인 미니 화로대와 역피라미드 구조의 화로대가 있었다. 고기 굽기에는 역피라미드형 화로대가 적당해 보였으나 불멍이나 컴팩트한 건 접이식 미니 화로대였다. 미니 화로대도 사이즈별로 다양했는데 제일 작은 건 나.. 2020. 6. 29.
새벽에 2번이나 깻던 캠핑장 (홍천강 오토 캠핑장) 바쁜 회사일이 끝나갈 무렵 이제 본격적으로 캠핑을 다니자고 마음먹었다. 원터치 텐트와 타프 조합이기에 날씨가 추워지면 다닐 수 없기에 8월까지 캠핑장 예약을 위해서 찾아보았다. 예약 텀이 좀 있는 캠핑장들은 손쉽게 예약이 가능했지만 일주일도 남지 않은 날짜들은 예약이 가능할 리 없었다. 틈틈이 취소 표가 있을지 찾아보며 한 곳을 찾았다. 홍천강 오토 캠핑장이라고 군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었고 생각보다 자리가 있었다. 여긴 왜 인기가없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던 중 평이 안 좋았다. 관리가 너무 안돼서 취중인 사람들이 밤늦도록 엄청 시끄럽게 하는데 제지를 안 한다는 내용이 눈에 들어왔다. 자리가 있고 군에서 운영하기에 사이트 가격도 저렴해서 만족했지만 한편으로는 안 좋은 평 때문에 걱정을 가지고 출발했다. 일단 .. 2020. 6. 26.
앉자마자 그 자리에서 2개 구매 (롱릴렉스체어) 캠핑을 갈 때 제일 먼저 챙기는 물품은 당연 텐트일 것이고 이외 타프 등을 다 챙기고 나면 먹을 때나 불멍 할 때 편하게 앉을 도구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메인 물품들을 결재하고 나면 잔고가 모자라서 결국 나머지는 구색만 맞추게 됩니다. 처음엔 다들 그렇게 시작하나 봅니다. 요즘 스타벅스 프리퀀시를 모아서 체어나 가방을 교환 할 수 있는데 우리의 첫 의자는 그 체어랑 같은 사이즈였다. 처음엔 소소하게 만족하며 사용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허리에 엄청난 무리가 가게 되어 좋은 의자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게 되었다. 특히 타프나 텐트를 고생해서 다치고 이제 쉬어야지 하는데 앉았더니 전혀 휴식을 취하는 거 같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동네 작은 캠핑점을 찾아가서 사장님에게 의자를 추천해 달라고 했다. .. 2020. 6. 24.
80~90년생들이 공감되는 이야기 (꼰대인턴) 요즘 나 때는 말이야 라는 라떼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그 말을 듣고 사람들이 제일 많이 떠올리는 생각이 꼰대이다. 보통 경험 많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생각을 강요함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상황이라 우리 주변에서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넓어지기전 학창 시절에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열심히 했으니깐 후배들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후배들한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나고 다시 생각해보니 그건 좋은 생각이 아니었다. 누구한테는 그 생각이 도움될지 모르겠지만 다른 누구한테는 전혀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내가 도와준다라는 일방적인 생각이었다. 드라마 속 회사생활 중에 현실적이고 고민이 많았던 부분은 상사는 좋은 데이터만 선별한 자료를 받고 싶고 자료를 보고하는 직원은 현실 직시한 ..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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